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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원경찰봉사단과 함께 하는 따뜻한 토요일^^
작 성 자 주민지원과 등록일 2018/09/11/ 조   회 1421
첨부파일 성품전달_부산일보_1011.jpg (3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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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10/13), 남구청 앞마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젊고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했다. 
집결시간은 9시였지만 신한은행 청원경찰 봉사단 40명은  후원물품을 챙겨보고 하느라 8시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신한은행 청원경찰 봉사단(이하 '신한 봉사단')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몇달동안 오늘의 봉사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남구의 조금 더 어려운 가정에 돕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 가정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쌀, 라면 그리고 화장지를 준비했다. 

신한봉사단은 희망복지지원계 사례관리사들과 함께 40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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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다리도 안좋으신데 이렇게 높은 계단을 어떻게 다니십니까?" 하며 그분들을 걱정해주셨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잡으며 "건강하세요." 하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렇게 토요일인데도 찾아와주고... 커피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우짭니꺼." 하며 지금 받는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상자분들의 마음 또한 그대로 전해졌다.

물품지원이 끝나자 신한봉사단은 5세대로 흩어져 집수리봉사를 시작했다. 
곰팡이로 가득한 벽지와 낡은 장판으로 어둡고 지저분하게 생활해야했던 5세대를 찾아가 곱게 벽지를 바르고 보송보송한 장판도 깔아주었다. 
그렇게 환경정비를 하면서 부서진 옷걸이를 보고서는 마음이 쓰여 금세 옷걸이를 사오는 봉사자들을 보면서 마음이 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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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신한봉사단과 함께 한 오늘이 바로 남구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었던 것 같다.

신한은행 청원경찰봉사단과 함께 하는 따뜻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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