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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야기 1] 민지에게 옷을 보내주실 분을 찾습니다
작 성 자 주민지원과 등록일 2019/04/12/ 조   회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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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을 보내주실 분을 찾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일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열 살난 여자아이 민지(초등학교 3학년)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옛날에는 안그랬어요. 밥도 잘 챙겨주고.”


하면서 부모가 이혼하기 전에 엄마가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주던 때를 기억하고 있는 민지.


민지의 엄마는 이혼 후 많이 변했습니다.


민지에게 밥을 주지도 않고 아무것도 챙겨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일을 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엄마가 집을 나간지 3달정도가 되어갑니다.




지금 민지는 외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는 엄마가 남겨놓고 떠난 빚을 갚느라 많이 힘드신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도 많이 힘들어서 그러는거예요.”라며 도리어 엄마를 걱정하는 민지.


민지의 소박한 소원은 엄마와 밥을 같이 먹는 것입니다.




상처가 아리는지, 마음에 흉이 남는지도 모르고 커가고 있는 민지가


여름을 지나고 쑥 컸습니다.




그래서 지금 입을 옷이 마땅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운 아이 민지에게 옷을 보내주실 분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옷사이즈는 130-140, 외투는 150정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처 : 607-4866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조혜진)


보내실 곳 : 부산시 남구 못골로 19 남구청 6층 희망복지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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