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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령산에 국내 최고 높이〈해발 500m〉 전망타워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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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08/31/ | 조 회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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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정상 일원에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설치가 추진된다. 전망대 사업이 진행되면 오랫동안 방치된 스노우캐슬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대원플러스그룹은 지난 8월 19일 `황령산유원지 조성사업을 통한 부산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플러스그룹은 국내 최고층 주상복합인 해운대 마린시티의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한 업체다. 대원플러스그룹은 봉수대 아래 황령산 유원지 23만2632㎡에 2024년까지 높이 500m(해발 높이) 봉수전망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봉수전망대는 두 개의 기둥 위에 부산의 지형을 본 떠 제작된다. 기둥 외벽에는 세계적 수준의 라이트쇼(Light Show)와 전망대 하부층에는 부산 전경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시그니처 레스토랑도 둘 계획이다. 산 아래에서 관광객을 태울 2층 버스 형태의 `로프웨이'도 설치해 봉수전망대와 연결할 구상이다. 대원플러스그룹은 전망대 추진과 함께 황령산 스노우캐슬 정상화를 통해 황령산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스노우캐슬은 지난 2008년 사업시행자 부도로 영업이 중단되면서 13년째 흉물로 방치돼 남구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로 손꼽혔다. 전망대 사업이 진행되면 스노우캐슬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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