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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모범도시 남구 `유쾌한 아이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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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08/31/ | 조 회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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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카페 테이블마다 안심콜전단 배부 방역·경제 두 토끼 잡는 `3go캠페인' 호평 `방역 모범 도시' 남구가 소상공인을 돕고 코로나 방역도 강화하는 이색 아이디어를 실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지난 8월초 안심콜 무료전화 안내문을 음식점이나 카페의 테이블마다 비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3go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됐다. 3go는 △코로나 보내go △방역참여 높히go △인센티브 알리go를 뜻한다. 고객 출입을 기록하는 안심콜 전단이 보통 가게마다 벽에 한 두장 붙어 있어 고객들이 전화를 걸기 위해 몰리는 불편과 함께 이 과정에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안심콜 연락처를 테이블마다 비치해 고객이 테이블에 착석해 전화를 걸 수 있어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안심콜 안내문은 남구의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 및 공공배달앱 어디go 가입 절차와 대한민국 1호 트램인 오륙도선을 홍보해 일석이조의 효과도 내고 있다. 남구는 테이블 비치용 안심콜 무료전화 안내문 1만3000여 장을 관내 66㎡ 이상의 식당, 카페 등 1471곳에 우편으로 무료 배부했다. 한편 남구는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안내 및 예방접종앱 설치를 돕는 통합안내 데스크(구청 2층 직워민원실)를 운용하는 `코로나 보내go'와 예방접종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업체를 발굴해 홍보하는 `인센티브 알리go'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소통감사담당관 ☎607-4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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