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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오륙도선 1월말 마침내 `첫삽 뜬다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1/12/31/	조 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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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무가선 저상 트램 오륙도선 조성 사업의 `첫 신호탄'이 오른다. 　남구는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용호동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내 부설주차장 부지에 향후 오륙도선 트램 차량기지가 조성될 계획에 따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말 대체 주차장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대체 주차장은 환경공단 진출입로 우측편 녹지(용호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 2,601㎡)로 현재 수목들이 심어져 있다. 기존 수목은 환경공단 사업소별로 옮겨 심고 이 부지에 72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체주차장에서 상부 환경공원으로 연결되는 보행로가 설치돼 기존 주차장보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부설주차장 부지에는 향후 9,600㎡ 규모의 트램 차량기지가 조성돼 관제센터와 차량 정비를 맡을 검수고, 변전·충전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607-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