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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대한민국 1호 트램 오륙도선 반드시 정상 추진되어야 한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대한민국 1호 트램 오륙도선 반드시 정상 추진되어야 한다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2/07/30/ 조   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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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이 사업비 증액 문제로 규모 축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증사업 공모 당시 사업비가 470억원으로 산정되었으나, 설계 용역을 진행하면서 436억원이 증액, 906억원으로 급증해 부산시는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용소삼거리∼이기대어귀삼거리 구간의 1.9㎞ 실증노선 사업은 변경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오륙도선 트램은 대한민국 1호 트램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부와 부산시에서도 강력한 의지로 실증노선 전체 구간에 대해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만일, 부산시가 늘어난 사업비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실증노선사업은 470억원 예산 범위 내 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당초 1.9㎞ 5개 정거장에서 1.0㎞, 3개 정거장으로 축소되며, 차량기지내 상당수의 시설도 건립되지 않게 될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륙도선 트램은 대중교통의 기능을 상실해 남구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흉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구는 정부와 부산시가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오륙도선 실증노선 사업(1.9㎞, 5개 정거장)이 하루빨리 착공, 친환경 트램이 정상궤도를 달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1.9㎞의 실증노선 구간이 완료되면 이후 트램 사업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관광형 트램을 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용호만을 경유하는 관광형 트램은 오륙도와 유엔기념공원, 그리고 문현금융단지를 거치는 관광노선으로 개발될 때 지역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트램 인프라와 남구의 관광자원이 결합해 오륙도선 트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남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 한번 우리 구에서는 축소된 사업이 아닌 오륙도선 실증노선(1.9㎞, 5개 정거장) 전 구간에 대한 사업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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