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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남구의 새 성장엔진 찾는데 주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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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3/02/01/ | 조 회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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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200일, 오은택 구청장 일문일답 # 출범 200일을 맞은 각오는 남구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으로 민선8기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200여일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남구 발전을 위한 저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남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도 행정도 농사처럼 `뿌린 대로 거둔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안전과 복리증진, 남구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남구 발전을 위한 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얼마전 목욕시설이 없어 원정목욕을 하셨던 우암동 소막마을에 샤워실을 확장해 재개장을 했는데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남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구상에 고심했습니다. 행정조직을 재구성해서 문화와 관광기능을 강화하고 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일부 부서 명칭도 변경했습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2030엑스포지원팀도 신설했습니다. # 2023년 올해 역점 사업은 민선 8기 구정 비전은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4월에 방문하는 BIE 현지 실사단에 대응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에너지를 집중할 생각입니다. 또 중앙부처와 협의해 산업은행 이전, 오륙도 트램 사업 추진, 유엔평화문화공원화 사업 등 남구의 미래를 바꿀 여러 굵직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남구문화재단 추진 상황은 지난 1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2025년 하반기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문단은 문화재단의 방향성 등을 논의 중이고 수렴된 의견은 용역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부산은 16개의 자치구 중 금정구, 부산진구 2곳에서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구에는 남구문화원, 부산박물관,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등 많은 문화시설 주체들이 각 기관에서 각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관별 특성과 장점을 연계하고 남구의 특화된 문화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조직이 필요합니다. # 트램 오륙도선 사업에 관해 실증노선 공모 당시 사업비 470억원이 설계용역을 거치면서 906억원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증액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금번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대천중학교 통학교 지중화)이 선정돼 용소삼거리∼이기대 어귀(트램 구간)와 대천중학교(통학로 구간) 총 사업비 131억3,200만원이 확보됐습니다. 지중화 사업으로 오륙도선 트램사업의 지장물 이전 공사비 122억 8,100만원의 약 80%인 100억 정도의 트램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9일 시비 10억원 투입해 용호동 86-1번지 일원 2,601㎡부지에 총78면의 대체주차장도 조성했습니다. 또 지난 12월 24일 국회 예산안 처리에 따라 사업비 17억4400만원을 신규 확보했습니다.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부산시 및 기재부와 협의해 추가 확보하도록 우리 구에서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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