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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동 곱창골목 `활력 찾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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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3/06/02/ | 조 회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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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7,500만원 지원 문현동 곱창골목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부산시 경제진흥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문현동 곱창골목이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매년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 전문가가 투입돼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과 곱창골목에 맞는 컨텐츠 및 축제·플리마켓 등 이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부산다운 골목도움' 대상에 선정되면 6,000만원을 추가 지원 받게 된다. 남구는 6월 안에 상인들이 참여하는 `문현동 곱창골목'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도 문현동 곱창골목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표적 서민음식인 곱창을 파는 문현동 곱창골목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1940년대 전후 가축시장과 도축장에서 나온 곱창을 구이로 팔기 시작하면서 상권이 형성됐다. 2001년 영화 `친구'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후 외식문화의 다양화와 코로나19 사태와 일대 재개발 등으로 상권이 크게 위축됐다. 일자리경제과 ☎607-4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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