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주민숙원 유엔기념공원 경관지구 해제된다 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서 조건부 동의 … 주변 고도제한 4층(12m) → 8층(24m) ·11층(33m)으로 완화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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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25/11/04/ | 조 회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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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주민숙원' 유엔기념공원 경관지구 해제된다 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서 조건부 동의 … 주변 고도제한 4층(12m) → 8층(24m) ·11층(33m)으로 완화될 듯 남구·부산시·주민·유엔기념공원관리처 노력 결실 유엔기념공원 일원 경관지구가 50여년 만에 해제될 전망이다. 경관지구가 해제되면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11개국 주한대사들로 구성된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UNMCK)는 지난 10월 23일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남구의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완화 요청안에 조건부로 동의했다. 유엔기념공원의 존엄성 유지와 미관을 보존하기 위해 유엔기념공원 인근은 1971년과 1974년 각각 특화경관지구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일대 약 27만㎡ 내의 건축물은 높이 4층(12m) 이상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국제관리위원회의 조건부 동의로 이 지역 내 건축물 높이가 8층(24m)과 11층(33m)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남구와 부산시, 유엔기념공원관리처, 주민대표들이 공간의 경건함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자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남구는 지난 2023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경관지구 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근거와 대안을 마련했다. 또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거듭 개최하고 유엔기념공원관리처를 수차례 방문해 설명과 협조를 당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2024년 1월 유엔로터리에 있는 유엔군참전기념탑을 48년만에 정비해 주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유엔기념공원 일원을 `유엔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적 가치가 보존된 곳으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남구는 최근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된 계획안을 마련해 부산시에 제출했고, 부산시는 이 안건을 국제관리위원회에 상정해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 남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유엔기념공원 일대가 역사와 평화 그리고 삶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남구는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성과 경건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일대에 무분별한 개발은 억제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도제한으로 상대적으로 발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 참석자들은 유엔기념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관리위원회는 조건부 동의와 함께 "대한민국의 경제적 번영과 발전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의 가치라는 데 깊이 인식하며, 이번 합의가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더욱 빛내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설과 ☎607-4732 ■ 경관지구 해제 위한 남구의 노력 2022. 9.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자료 시에 제출 2023. 3. 남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재검토 용역 착수 6. 경관지구 관련 국제관리위원회 실무회의 상정 요청 2024. 3. 워킹그룹 5개국 실무대표 현장실사 10. 워킹그룹 3개국 2차 현장실사 12. 용역 완료, 유엔기념공원 일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검토 시에 요청 2025. 3. 경관지구 해제 및 고도제한에 관한 주민제안서 제출 4. 시장 면담 통해 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 안건 제출 등 부산시 협조 요청 2025. 9. 12. 국제관리위원회 분과실무회의 참석 10. 1. 유엔기념공원관리처 남구청 방문시 주민 숙원 전달 및 정기총회 때 관리처 협조 당부 10. 23. 남구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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