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정소식

home 부산남구신문 > 구정소식
  • facebook
  • twitter
  • print
구정소식 (옛 부산외대 부지 게임산업 메카 육성)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옛 부산외대 부지 게임산업 메카 육성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2/03/03/ 조   회 473
첨부파일 '옛부산외대부지'게임산업메카육성.png (485 kb)

옛 부산외대 부지 게임산업 메카 육성

민간사업자 "공공성 강조 개발 가이드라인 적극 수용"
주거용지 축소·업무시설 확대 … 공원·문화시설 조성
1만2,906㎡ 기부채납 … 첨단 게임산업 거점지역 육성

 옛 부산외대 부지가 공공성이 강조된 민간개발로 진행되고 부지 일부는 게임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
 부지를 매입한 민간사업자가 공공성 제고를 위해 제안한 부산시의 개발 가이드라인을 적극 수용하고 개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부지 소유자인 성지학원이 민간사업자에게 해당 부지를 매각하고 이어 올해 초 민간사업자가 대규모 아파트 건설 개발 계획안을 부산시에 제출하면서 옛 부산외대 부지를 공영개발하려는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로 피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주거용지 비율은 줄이고 업무시설 용지 비율은 늘리는 동시에, 개발이익 환수 차원의 공공기여를 보장할 것 등을 담은 개발 가이드라인을 민간사업자가 전격 수용함에 따라 상황이 급반전되고 있다.
 구체적 협의 내용은 민간사업자는 주거용지비율을 당초 46.4%에서 38%로 줄이고, 업무시설 등 용지비율을 18.2%에서 39.1%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공공기여를 위해 1만2,906㎡ 업무시설 용지를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민간개발은 나머지 부지에 1,010세대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안은 LH가 제시했던 개발계획보다 훨씬 진전된 내용이다. 당초 LH의 주거용지 비율은 38.5%, 업무시설 등 용지비율 31.6%였으며, 공공시설용지 7,500㎡를 무상양여할 계획이었다.
 기부채납 받게 될 업무시설 용지는 게임콘텐츠 비즈니스 파크 조성 및 게임산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교육기관 유치, 게임기업 입주시설 설치 등 게임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부지 개발에 공공성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고 향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밟아 협조할 방침이다.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