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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의 친구 같은 멘토될게요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26/ 조   회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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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의 친구 같은 멘토될게요"

-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격 업무

  전문인력 10명 상주 24시간 청소년문제 상담

신축 대연1동주민센터 5층에 들어선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봉희)가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 지역에서 8번째로 신설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여성가족부, 부산시, 남구, 위탁법인인 동서학원이 지원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및 위기지원 전문기관이다. 인원은 센터장을 포함해 3개팀 10명으로 구성된다.
센터 업무는 크게 청소년상담사업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사업으로 나뉜다. 
상담 업무는 센터 안에서 1:1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상담 등을 전개한다. 청소년 상담전화 `1388'도 운영한다. 전화 1388을 누르면 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상담 받을 수 있다. 채팅을 활용한 인터넷상담(www.cyber1388.kr), 문자상담(#1388), 카카오톡상담도 가능하다. `1388' 상담서비스는 24시간 받을 수 있고 무료이다.
센터는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위기 청소년을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과 정서적지지, 나아가 기관 옌계 등을 돕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는 위기청소년 보호지원프로그램인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사업도 펼친다. 병원, 보건소, 학교, 경찰관서 등 남구 내 여러 유관 기관을 네트워크화해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해 센터에 알려주면 상담사들이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치료를 돕는 사회안전망이다.
한편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합 운영한다.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증진 △특성화 및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봉희 센터장은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의 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들을 보듬는 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센터는 남구 관내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센터는 9∼24세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지도자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치:남구 대연1동주민센터 5층
   운영:월∼토(09:00∼18:00)
    일·공휴일 휴무
    ☎621-4831, 1389
   개인상담·심리검사
  :접수(전화, 내방) 후 진행

위기청소년들의 멘토가 될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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