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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포에 실내빙상장 들어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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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9/11/ | 조 회 | 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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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국민체육센터 앞에 건립 백운포의 남구국민체육센터 앞에 실내빙상장이 2017년말 건립된다. `2015 문화체육관광부 실내빙상장 건립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남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시, 세종시, 경기도가 함께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부산에선 북구 덕천동의 북구문화빙상센터장에 이어 두번째다. 빙상장은 남구국민체육센터 옆 테니스장 자리에 들어선다. 기존 테니스장은 소운동장으로 이전하고 인조잔디 테니스장으로 만들어 장마철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비 50억, 지방비 40억 등 총 90억원이 투입된다. 지상 2층 연면적 3000㎡ 규모로 61m×30m 아이스링크 1면과 관람석 200석, 라커룸, 기계실, 정빙기실,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레저, 문화,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빙상장 건립은 겨울스포츠 불모지인 부산으로선 오랜 숙원이었다. 인구 350만 대도시에 겨울스포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공공빙상장은 북구 덕천동이 유일했다. 동계스포츠의 시설 부족은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원천 차단해 그에 따른 수요를 줄여 다시 인프라가 들어서지 못하는 이유로 작용했다. 이번 백운포 실내빙상장 건립 확정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오랜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졌다는 평가다. 실내빙상장이 들어서면 백운포 일원은 실내외 및 동계 체육시설까지 보유한 명실공히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발전하게 됐다. 백운포 실내빙상장 연면적 3000㎡, 지상 2층 아이스링크(61m×30m, 1면) 관람석 200석, 사업비 90억원(기금 50억, 지방비40억) 2017년 연말 완공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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