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들, 복지사각 찾아나선다 | |||||
---|---|---|---|---|---|
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4/ | 조 회 | 525 |
첨부파일 | |||||
남구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을 사정에 훤한 우편 집배원들을 활용한다. 지난 3일 남부산우체국에서 집배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 길라잡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구청과 남부산우체국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우정 길라잡이 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가장 밀접한 집배원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으로 투입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복지통장 및 복지위원을 주축으로 온 발굴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