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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문현금융단지 2단계 복합개발사업 착공 〈주거·상업·문화시설 조성〉)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복합개발사업 착공 〈주거·상업·문화시설 조성〉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4/ 조   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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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금융단지 내에 숙박·상업·문화시설을 조성하는 2단계 복합개발사업이 마침내 첫삽을 떴다. 24일 문현금융단지 내 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남구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11년 부지 조성공사 완료 이후 4년 만의 착공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와 BNK금융그룹 등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사옥 건설이 문현금융단지 1단계 사업이었다면 이번 2단계 복합개발은 이들 금융기관을 지원하는 주거·상업·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유림E&C는 1만2276㎡ 부지에 총사업비 4000억원을 들여 49층, 36층 빌딩 2개를 지을 예정이다. 지하 7층·49층 건물(195m)은 783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지하5층·36층 건물은 객실 306실을 갖춘 호텔이 건립된다. 또 두 빌딩 사이는 미국 브로드웨이 미드타운 개념을 적용한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가와 부산 유일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들어선다. 준공은 2018년 10월.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융합돼 문현금융단지가 업무단지를 넘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동북아 금융 허브로의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문현금융단지 조성 사업 중 2단계는 2011년 부지 조성을 마쳤지만 개발 비용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었다. 특히 지난해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준공되고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마무리됐지만 사업부지가 계속 빈터로 방치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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