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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남구, 해양플랜트 전진기지로 우뚝)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남구, 해양플랜트 전진기지로 우뚝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5/ 조   회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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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용당캠퍼스 클러스터 개소 … "올해 인력 2000명 확보"
남구청 미취업 청년 대상 해양플랜트 설계인력 양성과정 교육

 남구가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7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클러스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해양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집적화를 시작했다.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클러스터는 중소 엔지니어링 회사들을 한 곳에 집적시켜 업체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업추진력을 끌어 올리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조성 작업이다.
 컨트롤타워를 맡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협동조합(KOSEC·이사장 이영원)이 지난해 12월 부경대 한미르관에 입주한 이래 현재까지 15개 회사 350여명의 엔지니어들이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 측은 올해까지 회원사 50개사, 엔지니어 2000명 확보하고, 장기계획으로 2025년까지 회원사 200곳에 1만명의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부경대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용당캠퍼스를 동남권 유일의 `신기술창업집적지역'으로 지정받았고 올초부터 해양플렌트 설계 엔지니어링 업체 집적화를 위해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을 비롯, 김정훈·이진복·서용교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국장(시스템산업정책관), 설동근 동명대 총장, 이종철 남구청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입주 업체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남구청도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맞춤형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이나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부경대 산학협력단 전용교육장에서 5주간 일정으로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설계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607-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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