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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금융단지 2단계 내달 착공될 듯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5/	조 회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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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이 이르면 5월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일보 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자인 실버스톤이 2700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 개발비용을 4월 중에 확보하고 다음달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은 2011년 부지 조성공사를 마쳤으나 개발비용 확보가 늦어져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신문은 "실버스톤이 마련 중인 PF 자금은 총 2700억 원대로, 이 중 2100억 원대를 일찌감치 확보했다"며 "나머지 600억 원대는 부산은행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은 1만 2276㎡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6·49층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문현금융단지 내 부대 지원시설 용지로 객실 306개를 갖춘 호텔과 객실 783개 규모의 오피스텔,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오피스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