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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도시재생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도시재생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5/ 조   회 580
첨부파일
BIFC 입주기관장 릴레이 탐방  주택도시보증공사(옛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
"도시재생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김선덕 사장 주요 경력

1988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2001∼2015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2007∼2008 건설교통부 반값아파트
평가위원
2013.12 대한주택보증 비상임이사
2015.1 대한주택보증 사장 취임

 지난 1일 대한주택보증이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다시 태어났다. 사업 영역이 주택에서 도시 분야로 확장된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은 "10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공사의 위상과 공적 역할이 그만큼 커졌다"고 밝혔다.

-주택도시공사로의 전환 의미는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여년간 국내유일의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서 918만 세대 총 740조원의 보증을 통해 서민의 내 집 마련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켜 왔습니다. 이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7월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과 함께 115조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하는 공기업으로써 사업 분야가 도시재생사업 등 도시 분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공사 전환으로 맡은 새 업무는
 대한주택보증은 우리나라 선분양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대한주택보증 시절 가장 큰 역할이 아파트 분양 보증이었습니다. 건설회사가 부도가 났을 때 아파트 수요자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주고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지켜주는 전세금반환보증이 주업무였습니다. 이 업무는 그대로 보면서 이제는 도시주택기금을 전담 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금은 이전에 국토부 주관 아래 우리은행이 운용하던 것을 이번에 저희가 맡았습니다. 기금 규모가 무려 115조에 달해 대한주택보증 시절보다 공적 역할이 더 커지고 무거워졌습니다.

-부산기업으로 부산화 전략은
 작년 12월 전략기획실, 경영관리실, 인사처 등 12개 본사 부서 전체와 PF금융센터 등 핵심부서 전체가 부산으로 옮겼습니다. 직원수는 모두 492명이고, 임원은 저를 포함해 6명입니다. 주택도시기금사업본부 출범에 따라 신규 직원도 역대 최대인 97명(신입 85명, 경력 12명)을 채용했는데 신입사원 가운데 부산 인재를 10% 이상 뽑았습니다. 또 지역경제를 위해 물품조달, 용역추진에 지역 협력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직원 교육 프로그램도 지역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구 지역공헌사업에 대한 소개
 본사 이전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의 축도 부산 중심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부산시 전체로 후원에 집중하다 보니 남구 지역 공헌사업에는 상대적으로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올해 남구 지역 공헌사업으로는 어버이날 나눔행사 500만원, 저소득가정 가족나들이 500만원, 문현동 다문화 카페 아우르미 보증금과 시설비 등에 4400만원,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삼계탕 대접에 9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남구 기업으로 앞으로 남구의 공헌사업을 늘일 방침입니다.

아파트 선분양제 보완 위해 설립
올해 보증실적 100조원대 무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어떤 곳

 우리나라 특유의 아파트 선분양제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유일의 주택보증 전담기관이다. 정부, 금융기관, 주택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한 정부 출자기관으로 주택 분양, 임대, 감리, 인허가, 하자보수, 주택사업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주택사업의 모든 과정을 보증한다. 이번에 주택도시보증공사로 개편돼 도시재생사업도 맞게 됐다.
 1993년 3월 주택사업공제조합을 모체로 설립됐다. 회사 수익구조는 보증료수익(약 37%대)이 가장 많고 이어 채권회수 과태료와 금융자산 이자수익이 20% 수준이다. 보증실적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11년 39조원, 2012년 53조원, 2013년 65조원에서 지난해 98조원에 달했고 올해 100조원대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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