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호 남구 부구청장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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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5/ | 조 회 |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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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임 부구청장에 홍연호(洪淵晧) 전 부산시 대변인이 취임했다. 홍 부구청장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각 실·과·동·사업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장을 찾는 등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홍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남구는 유엔참전 기념거리, 백운포 마리나 항만, 문현금융단지 2단계 조성 등 현안사업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남구발전을 위해 동료직원들과 함께 어떤 난관도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인 홍 부구청장은 1984년 영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그 해 부산 영도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연제구로 옮겨 법무·예산계장과 동장 등을 거친 뒤 2004년 ITU텔레콤조직위로 파견 근무를 끝내고 2006년 2월 시청으로 옮겼다. 부산시 세정기획담당, 혁신도시개발단장, 교통운영과장 등을 지내다 올초 시민소통관으로 발령난 뒤 개방직 공모 절차에 따라 대변인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제30대 남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