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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트루피, 종이군인으로 부활)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트루피, 종이군인으로 부활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4/ 조   회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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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유니온키드 평화지킴이 캐릭터 평생교육사업 협약
벡스코 엑스포서 호평 … 9월 코엑스 체험프로그램 선정

 남구가 만든 유엔 참전군 캐릭터 트루피가 평화지킴이로 부활했다. 남구는 지난 11일 청년기업체인 유니온키드와 `평화지킴이 캐릭터 평생교육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평화지킴이 캐릭터는 2001년 한국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아 남구가 출원·등록한 UN참전국 병사 캐릭터인 트루피를 토대로 유니온키드가 새롭게 재탄생시킨 종이 군인이다. 
 남구와 유니온키드는 평화지킴이 캐릭터 양성 교육사업을 기획·발굴하고, 평화캐릭터를 글로컬(Glocal) 상품화로 발전시켜 남구를 평화·문화·교육도시로 알리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3∼16일 나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5 키덜트&하비 엑스포'에서 평화지킴이 캐릭터만들기 체험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유니온키드의 김지필 대표는 "평화지킴이 캐릭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평화지킴이 캐릭터는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2015 세계 교육 포럼'에서 선보여 반기문 유엔총장에게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서면 롯데 호텔 1층에서 투숙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서울 코엑스 평생학습박람회에 부산시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607-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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