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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소막마을 `원정목욕 불편 해소된다)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소막마을 `원정목욕 불편 해소된다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2/04/30/ 조   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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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시설 확장·보수 공사 … 9월 재개장

 남구는 공중목욕탕이 없어 택시를 타고 `원정목욕'을 다니는 우암동 소막마을 주민을 위해 소막마을 주민공동체센터 내 샤워실을 확장·개선한다.
 마을지기사무실을 이전해 기존 샤워시설을 넓히고 샤워기도 기존 4개에서 7개를 추가 설치한다. 이에 따라 남녀 구분해 요일별로 운영 중인 샤워실은 남녀 공간을 분리해 상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온수설비도 확충해 샤워 중 온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도 해소할 방침이다. 남구는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설개선공사를 거쳐 늦어도 9월 확장된 샤워실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소막마을 주변에는 과거 공중목욕탕 두 곳이 영업을 했지만 재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감하면서 현재 한 곳은 폐업, 나머지 한곳은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목욕과 샤워를 위해 택시 등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목욕을 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올해 초 남구청에 구립 목욕탕 건립을 요청했다. 하지만 목욕탕 건립에 부지매입비 등 35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다 목욕탕 건립 이후 운영의 문제점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남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소막마을 인근 9개통의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샤워시설이 없는 가구 60세대 중 샤워시설 이용 희망자가 90명임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구립목욕탕 건립 대신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2020년 조성한 소막마을 주민공동체센터 내 기존 샤워시설을 확장·보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도시재생과 ☎60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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