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시설관리공단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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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2/10/04/ | 조 회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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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 8곳 경영 … 김재왕 초대이사장 등 임명 남구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책임 경영할 남구시설관리공단이 마침내 출범한다. 설립등기를 마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7일 남구와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10월 4일부터 공단 업무를 시작한다. 지방자치법 및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공단형 지방공기업으로 설립되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 5곳 △현수막지정게시대 △쓰레기종량제봉투사업 등 남구의 주요 8개 시설·사업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기초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으로는 부산에서는 기장군청에 이어 두 번째이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내 공공시설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구청 공무원들이 이들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전문경영과 책임경영이 가능한 공단형 공기업의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남구는 지난 6월 공단에서 근무할 직원 14명을 채용한데 이어 9월에 공단 임원진을 공모절차를 거쳐 임명했다. 초대이사장에는 김재왕 전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비상임이사에는 김진필 전 (주)광신건설 부사장, 신상호 전 (주)예맥 대표이사, 이기철 전 부산외대 교수, 허용훈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 기획감사실 ☎607-4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