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발 빠른 `재난 행정 태풍·폭우 앞서 차수판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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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2/10/04/ | 조 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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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저지대 13곳 작업 내년까지 90곳 추가 설치 "2년 전 집중호우 때 가게 안으로 물이 무릎까지 차올라 파는 책을 다 버려야 했어요. 지대가 낮아 비가 많이 오면 일대가 침수되기 일쑤였는데 이번에 구청에서 가게 앞에 차수판을 설치해 줘 마음이 든든했습니다."(우암동 서점 운영 이이호씨) 남구가 안전한 남구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구비(80%) 1,300만원과 주민자부담(20%) 320만원을 들여 세방우암CY 부근의 저지대 건물 13곳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했다. 차수판 설치사업은 폭우때마다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로 저지대 일원 상점주 및 주민들이 차수판 설치 등 대책을 요구했지만 그동안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올해 4월 `부산광역시 남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남구는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서 6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40곳에 차수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 본예산에서도 예산 7500만원을 마련해 50곳에 차수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607-4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