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남구 두 팔 걷고 돕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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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문화미디어과 | 등록일 | 2022/11/01/ | 조 회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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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내 홍보관 준비 … 6·25참전국 `보훈외교' 활용 개최:2030. 5.1.∼10.31.(6개월간) 장소:북항일원 343만㎡(육지 276만㎡, 수역 67만㎡) *남구 약 50만㎡ 예상 관람객:3480만명 총사업비:6조 4000억원 경제유발효과(잠정):(생산)43조원, (부가가치)18조원, (고용)50만명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이 사실상 부산과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남구는 `지역의 명운'을 걸고 부산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탠다. 2030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우암부두 등 50만㎡ 이상의 남구 지역이 박람회 행사장에 포함된다. 남구는 10월 4일자 민선8기 첫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2030엑스포지원팀'을 통해 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세계박람회 관련 정식 조직을 가동한 것은 남구가 처음이다. 남구는 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주민 이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주민 지지력 결집을 위해 당분간 세계박람회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구청 2층 민원실에 엑스포 유치 통합홍보관을 내년 초까지 설치, 운영한다. 통합홍보관은 엑스포 홍보 외에 구정의 주요 시책을 알리는데도 사용된다. 또 관내 기업들의 우수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전시장으로도 적극 활용된다. 또 입체적 홍보를 위해 제24회 유엔평화축제, 행사 현장을 찾아 `맨투맨' 방식으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가진 남구만의 특이점을 활용해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보훈 외교'도 적극 추진한다. 남구가 수년째 해오고 있는 `참전용사 빼빼로 선물 패키지'와 영문판 특집매거진에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 내용을 담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 턴투워드부산 행사장을 찾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외교사절들에게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12월 170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미래성장담당관 ☎607-3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