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릴 `612억 치료약〈2022년 오륙도페이 발행액〉… 오륙도페이 가맹해야 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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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2/04/30/ | 조 회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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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등 올해에만 오륙도페이 612억원 발행 소상공인·자영업자 가맹률 60% … 10곳 중 4곳 매출기회 놓쳐 남구는 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과는 별도로 2022년 한해 350억원 규모의 오륙도페이를 발행하고 있다. 입학축하지원금, 신입생교복구입비 등 각종 정책예산과 구청 내 급량비 등도 오륙도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60억원에 이들 예산을 더하면 올 한해에만 611억8300만원의 오륙도페이가 발행돼 남구 지역 경제에 투입된다. 오륙도페이가 골목상권을 살리는 `치료약'으로 불리는 이유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포함해 오륙도페이는 오륙도페이 가맹점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륙도페이 가맹점 등록은 대상 업소 1만247곳 가운데 4월 26일 기준 6,312곳(61.6%)에 그치고 있다. 최근 가맹점 등록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10곳 중 4곳은 오륙도페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남구는 주민 세금을 투입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 미가맹 업소를 대상으로 오륙도페이 가맹을 독려하고 있다. 오륙도페이는 남구 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선순화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 8월 도입됐다. 소비자에게 10% 인세티브가 주어지고, 가맹업소에는 일반 신용카드 수수료의 절반인 0.25% 수수료가 부과된다.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도입 초기인 2020년 70억, 2021년 331억(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포함)을 발행했고 올해는 예산 규모를 대폭 늘려 612억원(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포함)이 발행된다. ■ 오륙도페이 가맹 이렇게 오륙도페이 가맹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결제 수수료는 신용카드의 절반인 0.25%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된다. ① 온라인신청 (https://with.konacard.co.kr/6-1) ② 방문신청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동 행정복지센터) ③ 현장신청 (오륙도페이 서포터즈 방문 시) 가맹점 가입문의:1600-0836 오륙도페이 가맹점 신청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