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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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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05/11/ | 조 회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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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의장 백석민)는 4월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은 자국 시민단체와 어업단체는 물론이고 세계 24개국의 300여개 단체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음에도 투명한 정보공개와 객관적인 검증도 없이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아울러,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한반도 주변 해양생태계의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지구해양 및 인류 전체에 악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결의문에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 ▲오염수의 현황과 재처리 방법을 투명하게 국제사회에 공개 ▲우리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구의회는 지난 4월 16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일본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후 해양 방류를 결정하고 공식 발표하였다. 그러자, 일본내 시민단체와 지자체의 반대는 물론이고, 자국어업 단체조차도 오염수 방류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24개국의 300여개 단체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객관적인 검증도 없이 해양방류를 시도하겠다는 것은 바로 인접한 우리 한반도 주변 바닷물의 심각한 오염뿐만 아니라, 지구 해양 전체와 뒤섞여 인류 전체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이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와 관련한 일련의 추진을 중단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도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 할 것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일본정부의 인류 전체에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현황과 재처리 방법에 관한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시도에 대한 모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2021. 4. 16.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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