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 환경캠페인이 지난 11월 26일 용호별빛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이 캠페인은 비영리 해양복원 단체인 블루사이렌(대표 이재향)이 주최하고 남구가 주관했다. 이날 남구 주민 등이 참여해 용호별빛공원을 출발해 4개 코스 총 13.4㎞를 걸으며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출발에 앞서 용호별빛공원에서는 2030엑스포 부산 유치지지 성명도 발표했다. 블루사이렌은 지난 9월에도 남구 일대 바다 속에서 한달간 해양 침적쓰레기 86t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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