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환경미화원 김두기 시인 네번째 시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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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05/11/ | 조 회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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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시인으로 유명한 김두기 시인이 시집 `몽 이후'를 내놨다. 새벽거리를 청소하며 길어올린 시어를 묶어 2004년 첫시집 `시인이 된 청소부'를 발간한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 작품이다. 문학평론가인 차용국 시인은 서평에서 "몽 이후는 삶과 환상의 경계에서 피는 시향"이라고 압축해 표현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김 시인은 1996년부터 남구청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내년 정년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