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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부산 남구 우암2동 ‘밝은누리공부방’ 새보금자리로 ''''''''탄생''''''''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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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2동 ‘밝은누리공부방’ 새보금자리로 '탄생'


지역주민 자발적인 모금운동 전개... 이전 보수공사 완료















부산 남구 우암2동 동항성당 앞에 새보금자리로 이전한 공부방.







 부산 남구지역 아동센터 ‘밝은누리 공부방(한국외방선교 수녀회 대표 이명옥)은 남구 우암2동 동항성당 앞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한달간의 보수 공사를 끝내고 오는 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공부방은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년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으로 사용해왔던 이곳은 30년 이상 노후된 스레트 건물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해 지난 5월 시설기준에 적합한 동항천주교회 입구에 지상2층(137㎡)의 스라브 건물을 1억1500만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공부방으로 활용을 위해서는 건물 전체 방수.전기공사.보일러교체.미장.벽지 및 장판 도배.1, 2층 욕실 수리 등 1500만원 정도가 필요했다.





 이러한 딱한 사정을 접한 우암2동 동주민센터는 동장.주민자치위원장.공명현 구의회 의장.남구청 주민복지과장.밝은누리시설장 등이 모여 우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민 자율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우암2동 각급단체(주민자치위원회, 우리이웃나눔회, 청년회, 통장협의회, 새마을금고)와 개인 독지가 등이 흔쾌히 모금활동에 동참해 밝은 누리공부방에 58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금액도 별도 후원자의 도움으로 해결됐다.





 한편, 밝은누리공부방은 동항성당 뒷산에 위치한 노후된 스레트 주택에서 1991년 4월부터 운영해 지난 2005년 12월 29일 지역아동센터로 등록됐다.


















밝은누리공부방수업장면










 현재 이곳 공부방은 우암동 일대의 저소득 아동 29명(초 16명, 중 6명, 고 7명)이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 60명과 모든 과목을 1:1 멘토링으로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특히,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기본과목 외에도 창의과학활동.독서프로그램.음악수업(오카리나)과 전문가를 초청해 미술심리치료와 무용치료수업으로 이들을 돕고 있다.





 밝은누리공부방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게 살고 있는 조그만 마을에서 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도에 최선을 다해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충분한 실력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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