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선정기관 협약식 개최

- 경성대학교, 기러기문화원 등 11개 기관 참여 3월부터 박차 -

  2013년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광역시 남구가 이번에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들을 선정해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2월 28일(목) 10:00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6대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엄선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학교, 문화원, 복지관, 교육지원청, 특수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문화생태해설사과정, 남구희망인문학교, 학력보완과정인 “장원급제”, 학교시설을 활용한 홈패선(퀼트, 재봉), 오카리나, 남부교육지원청의 “민화 체험 및 제작”과정 등이 뽑혀 3월 이후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성대학교의 선비아카데미와 부경대학교의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티타임”, 꿈꾸는 달팽이마을의 “내사랑 남구, 세라믹 아트”,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운영할 “남구 인문학과 함께 만나다”는 색다른 형식의 평생학습으로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 내 이렇게 많은 자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으며 앞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평생학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선정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