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학·관 협력 평생학습도시 조성 상호협력 협약 체결
-부산광역시 남구,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7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과 협력 -

부산 남구(구청장 : 이종철)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간기업체와 교육청과 힘을 합쳐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자는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지난 5개 대학교 총장을 모시고 협력을 다짐하고 해군 부산기지전대 장병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친 이래 또 한번의 민·학·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 행사를 가졌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방과후학교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전 지역을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서로 협력하자”고 밝히면서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많은 사업을 통하여 인재 발굴과 저소득 계층 자녀들을 위한 학습 지원에 서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숙경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남구청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사업은 물론 방과후학교 지원을 통해 타 지역의 모범적인 지자체~교육청 협력모델을 구축한 상태”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남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 남구는 2013. 4. 17.(수) 14시 같은 장소에서 지역 7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 대표들을 초청하여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데 서로 협력하자고 합의하고 마을버스를 “달리는 홍보관”으로 부각시키는 등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용규 부민교통 마을버스 대표는 “우리 남구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마을버스 조합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달리는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