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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남구 조정대상지역 재지정] 남구 아파트값 대체 얼마나 올랐기에)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남구 조정대상지역 재지정] 남구 아파트값 대체 얼마나 올랐기에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0/12/03/ 조   회 288
첨부파일
남구 아파트값 대체 얼마나 올랐기에
개발호재·신축아파트 고공행진 … 3개월만에 3억원 뛰기도

 부동산 과열로 남구는 지난 2016년 11월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와 함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년 뒤인 2018년 12월말 해제됐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서 남구의 집값은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다른 지역처럼 남구의 집값 급등은 일반 주택보다는 아파트가 주도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는 1차 조정대상지역으로 해제된 2019년 1월 남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3억877만원이다. 하지만 2020년 10월 기준 평균 매매가는 3억7,475만원으로 22개월 사이 21.4%인 6,597만원이나 올랐다. 특히 1차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고 1년 만에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4% 급등했다. 사실상 그동안 매달 1%씩 오른 셈이다. 이는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 평균매매가 상승률 7.7%의 3배에 달한다.
 올해 들어 다소 완만하던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6월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해 7∼10월 4개월 사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495만원인 5.08%(7월 1.23%, 8월 1.27%, 9월 1.38% 10월 1.10% 상승)나 치솟아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11월 들어서도 가격은 계속 급등했다. 11월 2일 0.52%, 9일 0.81%, 11월 16일 1.19% 상승한 등 11월 들어 단 3주 만에 아파트값이 3% 가까이 치솟는 기현상이 속출해 조정대상지역 재지정이라는 극약처방이 내려졌다.
 하지만 한국감정원 통계자료는 관내 모든 아파트의 매매가를 기준으로 산정했기 때문에 신축아파트나 주변 개발 등 호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정주 여건이 좋은 대연동의 A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122㎡의 매매가가 3개월 만에 3억원 이상 오른 경우도 포착됐다.
 이에 반해 남구의 일부 아파트값은 몇 년째 제자리에 있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등 지역 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집값담합 행위 금지
○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못하도록 유도
○ 시세보다 비싸게 중개하는 특정 중개사에게만 중개의뢰를 유도
○ 중개사에게 시세보다 비싸게 매물을 올리도록 강요
○ 중개사가 거짓으로 거래가 완료된 것처럼 꾸미는 행위
○ 중개사가 단체를 구성하여 외부자와 공동중개를 제한하는 행위
집값담합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 ☎1833-4324(한국감정원) cleanbudongsan.go.kr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교란행위는 처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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