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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람들
| 못골골목시장 먹거리 특화상품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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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12/06/ | 조 회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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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빵·못골김밥·밀키트 등 9종 출시 관광아이템 기대감 … 내년 초 정식 판매 못골골목시장이 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을 겨냥한 `먹거리 특화상품'을 만들었다. 개발에 나선지 6개월만의 결실이다. 정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인 이번 특화상품은 못골골목시장의 브랜드를 넘어 남구의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발된 특화상품은 개구리빵과 수류탄 주먹밥, 못골김밥(가칭) 등 특화먹거리와 치즈 부대찌개, 마라탕, 찹스테이크 등 밀키트 그리고 직장인들의 한끼 식사나 캠핑에 유용한 꾸러미상품 등 모두 9종이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으로는 못골골목시장의 캐릭터인 개구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개구리빵과 6·25전쟁 때 사용한 국군의 전투식량을 모티브로 한 수류탄 주먹밥이다. 특히 개구리빵은 만쥬 반죽에 계란과 소시지 등이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거뜬하다. 이밖에 유엔 참전국가의 특징이 묻어나는 식자재를 활용한 못골김밥도 흥미롭다. 밀키트 상품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경성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못골골목시장 상인회가 협업해 개발했다. 밀키트에 들어가는 식자재는 시장 내에서 공급 받는다. 밀키트 상품 중 치즈 부대찌개는 앞서 8월, 9월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을 통해 전국 판매를 시도해 호평을 얻은바 있다. 이들 특화먹거리 상품들은 전용 매대 제작 등 좀 더 세밀한 준비를 거쳐 내년 초 못골골목시장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 12일 못골골목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 상인들과 특화상품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상품 시식 및 품평회를 가졌다. 못골골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626-3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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