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3·1절 앞두고 남구에 둥지 튼 독립투사 후예들)정보를 제공하는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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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앞두고 남구에 둥지 튼 독립투사 후예들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2/27/
조 회
391
첨부파일
광복회 남부연합지회 사무실 이전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광복회 남부연합지회(회장 권혁우)가 도시철도 대연역 인근으로 옮겨 왔다. 소속 회원과 남구청장, 수영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지회는 남구, 수영구, 연제구 3개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104명으로, 남구 지역 회원은 36명이다. 지회는 연제구 옛 연산1동 주민센터에 있었는데 센터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면서 남구로 이전했다. 임대료는 남구청이, 사무실 집기비품은 남구·수영구·연제구청에서 각각 지원을 받았다. 권혁우 지회장은 "새 보금자리로 이사 온 만큼 새로운 각오로 퇴색되어 가는 호국·애국정신을 살리고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지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종손자(從孫子)이자 김좌진 장군과 함께 항일투쟁을 벌인 오항선(건국훈장 애국장) 지사의 외아들이다. 사무실(☎624-0815) 남구 못골로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