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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부산시, 용호부두 재개발 조속 추진 협약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4/08/ 조   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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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부산시, 용호부두 재개발 조속 추진 협약

남구는 주민 공감대 형성·민원 조정하고 시는 기관 협의·중재 맡기로

 남구와 부산시가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남구청장과 부산시장이 협약에 서명함에 따라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 일환으로 진행되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남구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한 조정 및 도입시설에 대한 인·허가 진행 등 업무협의와 행정지원을 맡고, 시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기관과의 협의 및 중재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용호부두는 지난 2019년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로 폐쇄돼 주민 친수공간으로 종합개발하기 전까지 남구청이 용호별빛공원으로 임시 개방하고 있다. 부산시는 용호부두 일원을 공공성이 강조된 저밀도 개발을 통해 이기대와 갈맷길을 잇는 관광명소이자 주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개발 마스터플랜을
 2021년에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남구는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를 위해 용호부두 내 마리나 요트클럽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용호만 일원 마리나 조성 및 해양관광자원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와 관련해 곧 부산시·해양수산부와 관련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기획감사실 ☎60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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