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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갑진년 새해인사)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갑진년 새해인사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1/05/ 조   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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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인사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희망이 비상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의정활동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실물경제의 침체와 폭우·폭염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글로벌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구의원이자, 구의회 의장으로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그저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도 곧 바닥을 드러낼 것이고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입니다. 용이 구름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비상하듯, 그동안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를 깨치면 비늘 색이 파란색이 된다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구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어느덧 제9대 남구의회는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민감동, 열린의정'을 기치로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여론을 대변하며, 정책으로 담아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저를 포함한 남구의원 13명은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의 대변자라는 의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수영 국회의원(남구갑)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구 구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우리나라 안보와 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울러 국내 정치는 입법 독주와 탄핵 중독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들에게 불신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시장경제 복원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크게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경제성적을 OECD 국가 중 2위로 평가하며 새해 국내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남구는 지난해 남구도서관 리모델링, 용호골목시장 증발냉방장치, 대동골 복합문화공간 등 각종 공모사업을 따내며 남구 발전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남구민이 더 편안하고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여간 사무실과 평화공원 현장을 오가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약 160회의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를 진행했습니다. 말로만 머슴이 아닌, `정치는 주름살 펴기'라는 소신에 따라 언제나 그렇듯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신속히 해결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댁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떠오르는 붉은 해처럼 우리 남구와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재호 국회의원(남구을)
 드높은 하늘 그리고 입김 가득한 날씨를 보니 갑진년 새해가 성큼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2024년은 더 큰 희망을 꿈꾸게 하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희망을, 용은 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도약이 함께하는 상서롭고 길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다사했고 또 다난했습니다.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는 겨울 바람처럼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했습니다. 무엇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실패는 우리에게 큰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이 아픈 경험을 쓰디쓴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는 말처럼 지역 발전을 넘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가열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뛰겠습니다. 올해도 여느 해처럼 민생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부산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여야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푸른 용의 지혜와 용기가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모두에게 함께 하길 바랍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변함없이 주민 여러분의 일상의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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