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대통령기축구한마당 준우승 40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위
남구의 중·장년 축구동우회가 부산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냈다. 남구축구협회 50대 동우회는 지난 4∼6일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에서 준우승(50대 노장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0대, 50대, 60대, 70대, 여성부, 직장부 등 6개부 전국 17개 시·도대표 94개팀 23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 남구축구협회 40대 동우회(단장 김점현)도 서울에서 열린 2016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5월 27∼29일)에서 3위를 기록했다. 60대 동우회는 오는 8월 27∼28일 이틀간 경북 영덕에서 열리는 제35회 연합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 30대 동우회는 내년 2017년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축구협회는 지난 4월 17일 부산시 협회장기 및 순한시원배 축구대회에서 30대, 40대, 50대, 60대 동우회가 각각 우승해 부산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607-4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