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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출신 농구스타 문성곤 선수 국가대표팀 발탁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4/ 조   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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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출신의 농구스타 문성곤 선수(23)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최근 합류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농구계의 스타로 불리는 문 선수는 문현1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성동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 동아중학교 3학년 때 농구 명문인 서울 경복고등학교로 스카우트됐고 현재 고려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문 선수의 할머니인 문현동 황령경로당 고금봉 회장은 "초등학교 때 손자가 농구를 한다기에 심하게 말렸는데 재능은 숨길 수가 없었다"며 지금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196㎝의 장신 슈터인 문 선수는 정확한 슈팅과 공격능력을 두루 갖춰 득점머신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대표팀은 23일 중국 후난성 장사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농구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회 우승국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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