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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람들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6인 선정)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6인 선정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5/ 조   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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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오륙도축제 때 시상 
남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일반상 3개 부문, 특별상 3개 부문 총 6명을 선정했다. 
 일반상의 애향부문 수상자 공기화씨(69)는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발굴하는데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남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봉사부문 이승준씨(61)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남구체육회 부회장,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남구체육회 친목회장 겸 상임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침체되어 있던 남구체육회를 정비, 남구 체육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효행부문 황선자씨(54)는 1993년부터 3대가 함께 거주하면서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시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지극정성으로 모셔 가정과 이웃에서 효행사상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상 교육부문 수상자 김영자씨(62)는 대천중학교 교장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창의경영학교를 운영,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종합계획 및 학내 돋움 프로젝트를 활용한 학력신장을 도모했다. 
 치안부문 박찬수씨(58)는 남부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하면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찰 추진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확산시키는 등 치안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소방부문 정상수씨(47)는 남부소방서 구조대에 근무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절벽 추락사고, 선박 좌초사고 시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구조활동을 펼쳤다.
 남구 구민상 시상은 오는 5월2일 제19회 오륙도축제 개막식(오후 6시) 때 수여 된다. ☎607-4114

애향부문 공기화
봉사부문 이승준
효행부문 황선자
교육부문 김영자
치안부문 박찬수
소방부문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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