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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동 (2023년 온정을 나눠주세요 사연 후기)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2023년 온정을 나눠주세요 사연 후기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1/05/ 조   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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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온정을 나눠주세요 사연 후기
2024년에도 희망이 전달되도록 온정을 나눠주세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듯 합니다.
 우리 남구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던 온정들이 남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온정으로 밝혀진 사연들을 알려 드립니다.
 2월 `수술 후 감염으로 투병중인 영자씨' 사연에 후원금 1,775,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376,562원 총 2,151,562원이 모였습니다. 후원금으로 밀린 병원비와 카드값을 지불하여 건강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11월 말 퇴원하였고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3월 `병원비가 없어 치료 못받는 영호씨' 사연에 후원금 2,255,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398,871원 총 2,623,871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재활치료를 시작하려 했는데 심장 문제로 당장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온정님의 사랑에 힘을 내어 꾸준한 치료를 받은 결과 경과가 좋아져 현재 재활치료도 준비중입니다.
 4월 `이사를 가고 싶은 장애를 가진 화자 어르신부부' 사연에 후원금4,880,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372,190원 총 5,252,19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던 중 결국 남편이 사망하여 눈물로 지새우던 화자 어르신은 온정님의 사랑에 용기내어 이사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보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5월 `당뇨망막병증으로 양쪽 시력을 잃은 은서씨' 사연에 후원금 7,475,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589,031원 총 8,064,031원을 모아주셨습니다. 빛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 빛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내년에는 더 힘찬 미래를 기약하며 시각장애인으로써 일상생활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6월 `행복하고 싶은 숙희씨' 사연에 후원금 1,365,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405,700원 총 1,770,70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평소에 치료를 받고 있던 심리치료센터에서 중단 없이 아들의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수급 신청이 가능하여 정부지원 또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7월 `사춘기 남매들과 모텔에서 살고 있는 주영씨' 사연에 후원금 2,790,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661,873원 총 3,451,873원을 모아주셨습니다. LH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에 선정되었으나 과거 LH주택공사에 살때 밀렸던 집세로 인해 현재 법원 공탁금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정님 도움 없이는 이러한 절차도 진행해지 못했을것이라고 매우 감사해하셨습니다.
 8월 `보금자리가 필요한 희자할머니' 사연에 후원금 1,870,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440,000원 총 2,310,00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주거지를 마련하는데 사용하려 했으나 허리통증이 심해져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게 되어 병원비로 지출하였습니다. 현재는 퇴원하여 희자할머니를 안타깝게 여긴 친척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9월 `양쪽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영훈씨' 사연에 후원금 1,217,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261,000원 총 1,478,00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바로 수술을 진행하려 했으나 수술 후 건강도 고려하여 의사의 권유 따라 몸무게를 조금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영훈씨는 온정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0월 `지팡이 없이는 걷기 힘든 준호씨' 사연에 후원금 1,504,000원과 오륙도페이 온정 285,000원 총 1,789,00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6개월 이상의 재활의학과 진료는 막막하지만 온정님의 따뜻한 손길을 마음에 새겨 고통을 견디며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11월 `곰팡이 없는 집에 살고 싶은 숙이씨' 사연에 후원금 1,285,000원 오륙도페이 온정 292,127원 총 1,577,127원을 모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숙이씨는 간절히 원했던 집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방이지만 햇빛이 잘 드는 2층 집이라 곰팡이로 인해 몸이 간지럽지 않고 호흡도 편해졌다고 합니다. 사랑을 주신 고마운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12월 `보금자리 절실한 수자씨' 사연은 모금 중에 있으며 모아진 온정은 보증금과 이사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성금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에 게재된 숙이씨 사연에 사)나눔재단 10만원, 남구청공무직온정 5만원, 김○희온정 3만원, 신○일온정 5만원, 김○우온정 3만원, 김○훈온정 3만원, 호호약국5만원, 장○수온정 3만원, 함○온정 3만원, 사○온정 5만원, 윤○주 5만원, 유○영온정 5만원, 조○이온정 3만원, 하○진온정 3만원, 박○희온정 10만원, 정○영온정 5만원, 안○희 20만원, 강○선온정 5만원, 박○주온정 2만원, 서울케이스사 25천원, 오○수온정 5만원, 김○철온정 3만원, 고○별 5만원, 온정김○렬 5만원, 정○범온정 5만원 등 총 1,285,000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후원금은 숙이씨 주거비 및 병원비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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