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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리 미래 드림스타트 아동에 온정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4/08/ 조   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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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우리 미래" 드림스타트 아동에 온정
옵스·메츠과자점·두래박, 자발적 후원 `꿈응원의집' 사업에 동참

 코로나19로 크게 감소했던 남구 드림스타트 후원업체가 `코로나 앤데믹'을 맞으면서 차츰 증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 사업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으로 남구는 이들에게 외식, 물품,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꿈응원의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베이커리 기업 ㈜옵스(대표 김상용)는 지난 1월 5일 남구와 `드림스타트 아동 생일간식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해 1년간 아동들의 생일 간식을 책임진다. ㈜옵스는 생일을 맞는 드림스타트 아동 280명에게 201만원 상당의 간식세트 `학원전 미니버스'를 후원한다. 1989년 남천동에서 작은 빵집으로 출발한 ㈜옵스는 부산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업체로 성장해 지난 2020년 감만동에 제조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 대연동에 위치한 메츠과자점(대표 이창환)도 지난 1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을 남구와 체결했다. 메츠는 3만5000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 교환권을 매달 3명의 아동에서 전달한다. 2006년 문을 연 메츠과자점은 비싸지 않으면서 맛 좋은 동네빵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대연동 유엔사거리 인근에 2호점을 열었다. 이창환 대표는 2013년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용당동에 위치한 식당 두래박(대표 강두례)도 취약계층 아동가족 외식지원사업인 `꿈응원의 집'에 동참했다. 두래박은 가게 특식인 돈까스정식을 매월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에게 지원한다. 강두례 대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 대접을 하겠다"는 말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발적 후원업체 `꿈응원의집'은 현재 13곳이 참여해 매월 22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무실은 기존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남구청 6층(복지정책과)으로 이전해 업무를 보고 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은 남구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계속 운영된다. 복지정책과 ☎607-6482

남구 드림스타트 후원업체 문의
연락처:☎607-6480∼7
www.dreamstart.go.kr/bs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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