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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동

다복동 (장애시설 챙기는 한국예탁결제원)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장애시설 챙기는 한국예탁결제원
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5/ 조   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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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옮겨 온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내 복지시설에 통 큰 후원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KSD나눔재단 창립 6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등 임직원들이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쌀 1000포(10kg 2200만원 상당)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위캔에서 생산한 고급 쿠키 250박스(500만원 상당) 등 2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유재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은 한해 세금만 8조원을 내는 증권회사의 증권회사"라며 "한국예탁결제원이 잘 되어야 부산과 남구가 잘 된다"고 말해 참석한 장애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 사장은 이어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 구조를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자활의지를 가진 장애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고쳐주는 사업을 펼쳐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방식으로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섭 관장은 "남구장애인복지관 개관 이래 단일 기관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후원"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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