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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미 명예기자 월간 문학도시 시부문 신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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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5/ | 조 회 |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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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한정미 명예기자가 부산의 대표 문예지이자 문인 등용문인 월간 문학도시 7월호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아침' `풀꽃' `친구' 세 작품이 선정됐다. 세 작품 모두 인간 중심과 생태계 중심에서 갈등하는 미묘함이 읽히고 특히 `아침'에서 독백하는 화자가 독자로 하여금 공유체험을 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심사평은 기술했다. 오륙도시낭송문학회 회원이기도 한 한 기자는 이번 신인상을 계기로 시인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계를 넘은 기분을 알게 됐다"며 "이상과 현실의 틈바구니에서 겪은 생채기를 이겨내고 새살 돋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