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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실사구시 행정으로 10년 할 일, 3년 만에 압축 달성)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실사구시 행정으로 10년 할 일, 3년 만에 압축 달성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1/07/02/ 조   회 119
첨부파일 1-25cw25.JPG (4287 kb)

`실사구시 행정으로 10년 할 일, 3년 만에 압축 달성

`실사구시 행정'으로 10년 할 일, 3년 만에 압축 달성
〈實事求是:외형보다 본질에 집중〉

박재범 남구청장 민선7기 3년을 돌아보며

곁눈질 않고 주민만 보니
어떤 난제도 막힘없이 풀려
수많은 성과에 안주 않고
남은 1년 10년처럼 보낼터

 매직퍼즐 혹은 매직큐브로 불리는 `루빅스 큐브'를 잘 아실 겁니다. 헝가리 건축가 에르노 루빅이 1974년 처음 만들어 이름 붙인 두뇌 게임기입니다. 한 면에 9개의 소블록으로 구성된 육면체 루빅스 큐브가 만들 수 있는 조합이 자그만치 `4325경 2003조 2744억 9885만 6000개'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6면, 6색으로 모두 맞추기란 퍼즐 공식을 모르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엉뚱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만일 큐브 블록의 모든 면이 같은 색이라면 어떨까요. 큐브를 아무렇게나 돌려도 `언제나 정답'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큐브로서의 가치는 없지만 말입니다.
 사람의 앞날 혹은 도시와 국가의 미래에 `정해진 답'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맞는 답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민선7기 남구가 출항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취임 초기에는 실수나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의 언어를 빌리면 `이불킥'하고 싶은 민망한 순간들도 떠오릅니다. 그래도 구태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패기와 열정 그리고 저를 선택한 남구 주민들에 대한 사명감으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행정'을 펼치려 노력하였고, 적지 않은 성과도 일구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10년 같은 3년을 보냈습니다.
 구청장으로 구청사에 첫발을 들이면서 가졌던 다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당당한 남구를 만들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문도 열 수 있는 `만능 열쇠' 하나가 필요했습니다. 그게 바로 `실사구시(實事求是)'였습니다. 실사구시의 철학적 의미는 심오하지만, `형식이 아닌 본질에 집중하라'로 귀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를 `곁눈질 말고 주민만 생각하라'로 고쳐 부르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방행정에 있어 좋은 마을 만들고, 주민들 살기 좋게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대의명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마법의 키워드'는 실타래처럼 엉킨 복잡·민감한 사안도 껍질을 벗겨내고 알맹이에 초점을 맞추면 보이지 않던 `진실의 윤곽'을 드러내게 했습니다.
 실사구시 행정은 위기 때 빛을 발휘하기 나름입니다. 수입마스크 100만장 주민 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이용자에 마스크 교환 사업, 세계 최초 `워크 스루' 개발, 영남권 최초 공공배달앱 출시, 전 주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백신접종센터 조기 운영 등 코로나 사태 속에서 남구가 맺은 결실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전대미문의 역병에 움츠리지 않고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문제와 직면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던 힘도 형식보다는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간절하면 전봇대에도 꽃이 핀다'는 말을 아주 좋아합니다. 실사구시의 합리성이 간절함과 화학적 결합을 할 때 이루지 못할 게 없음을 보여준 사례가 대한민국 1호 트램 오륙도선 유치였습니다.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공룡도시인 수원시와 성남시를 이기고 남구가 트램 사업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치밀한 전술·전략도 주요했지만 `안 되면 죽는다'는 결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민선7기가 이제 1년이 남았습니다. 신발끈을 죄고 매일 아침 관내를 둘러본 뒤 출근하는 것이 3년째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조금씩 남구의 풍경이 달라지고, 주민의 삶과 표정이 밝아지는 모습을 볼 때면 저 자신이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3년 전 이날 아침에 가졌던 그 마음 간직하며, 지금껏 해 온 대로 곁눈질하지 않고 주민만 바라보며 남은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성과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남은 1년도 10년처럼 보내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남구청장 박재범

※ 부산남구신문 제305호는 공직선거법 제86조 제5항에 의한 3/4분기 1종 1회 홍보물로 단체장의 이름, 사진, 추진실적 등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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