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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시설관리공단 올 상반기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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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소통감사담당관 | 등록일 | 2021/12/31/ | 조 회 | 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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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예산 남구의회 통과 … 설립 절차 가속도 남구국민체육센터 등 8개 시설·사업 전문 경영 남구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남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출범한다. 기초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으로는 부산에서는 기장군청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정규직으로 운용될 공단 인력은 남구 주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남구시설관리공단 자본금 등 설립에 필요한 예산 8억1870만원이 최근 남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임원 임명·직원 채용 등 설립실무와 법인등기를 거쳐 2022년 6월까지 공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이사장을 포함해 일반직 16명, 공무직 25명 등 정원 41명으로 조직될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관광안내소 △공영주차장 5곳 △현수막지정게시대 △쓰레기종량제봉투사업 등 남구의 주요 8개 시설·사업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내 공공시설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전문성과 업무연속성이 떨어지는 구청 공무원들이 이들 시설을 직접 운영을 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전문경영과 책임경영이 가능한 공단형 공기업의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남구청의 관리·감독을 받기 때문에 이윤 창출을 위한 무리한 요금 인상 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공공시설의 효율적이고 전문적 관리와 주민복리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기획담당관 ☎607-4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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