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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일 잘하는 공무원은 나라의 보물)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일 잘하는 공무원은 나라의 보물
작 성 자 소통감사담당관 등록일 2022/06/03/ 조   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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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역방역의 숨은 일꾼들
(5)허혜빈·박보람 주무관

 코로나19 사태 기간 지역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남구보건소가 `엄한 아버지'라면, 남구청 안전총괄과는 `자애로운 어머니'에 해당된다.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안전총괄과는 방역정책 수립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 방역현장 뒤편에서 주민 건강을 책임졌다. 하지만 안전총괄과의 이런 `내조'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가려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특히 안전총괄과 내에서 방역실무를 맡은 허혜빈, 박보람 두 주무관의 노고를 아는 주민은 거의 없다.
 올해 공직생활 9년차의 허 주무관은 2021년 1월 안전총괄과로 발령 받아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됐다. 허 주무관의 주 업무는 자가격리자 총괄 관리. 일반 주민이 자가격리자로 지정되면 구청 공무원이 해당 격리자의 격리 준수 유무와 증상체크를 전담하는데, 허 주무관은 자가격리자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고 해당 공무원이 격리자 관리를 제대로 하는지를 모니터링한다. 휴일도 없이 퇴근 후 집에서도 구청 직원들의 문의전화를 받다보니 가족들이 "집에서 무슨 사업을 하느냐"고 묻는 해프닝도 있었다.
 자가격리를 겪어본 주민이라면 한번쯤 받아 봤을 구호물품. 비상식량부터 상비의약품, 체온계 등 구호물품을 수급·배정하는 업무 역시 허 주무관의 몫이었다. 그런가 하면 마스크 미착용과 집합금지 위반 단속을 위해 남구 전역을 밤낮 없이 현장 단속 나가기도 했다. 그 와중에 취객들과 실랑이가 벌여져 가슴 졸인 적도 적지 않다.
 끝이 안 보이는 싸움에서 `번아웃' 될 무렵 구원투수처럼 등장한 이가 박보람 주무관이다. 올 초 인사발령으로 허 주무관의 업무는 박 주무관에 넘겨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박 주무관은 그 사이 남구에서만 확진자가 하루 2000명이 넘는 코로나 최정점을 겪었다.
 "주말·휴일 근무는 예사고 평일은 자정이 다 돼 퇴근하는 일은 부지기수였다"고 토로하는 이 두 방역 실무자들은 "그래도 주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에 고통을 참아낼 수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안전총괄과의 허혜빈(왼쪽), 박보람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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