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정소식

home 부산남구신문 > 구정소식
  • facebook
  • twitter
  • print
구정소식 (형편 빠듯해도 이웃 돕는 일에 평생 참여하고파)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형편 빠듯해도 이웃 돕는 일에 평생 참여하고파
작 성 자 문화미디어과 등록일 2023/06/02/ 조   회 50
첨부파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장기후원 강점숙·차길용에 감사패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남구의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에 참여한 장기후원자 2명에게 남구가 최근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의 주인공은 대연1동에 사는 강점숙 후원자와 용호4동 차길용 후원자. 두 사람은 넉넉하지 않는 형편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시작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모금에 참여해 오고 있다. 팔순을 넘긴 차길용 후원자는 "형편이 빠듯해 모금 참여를 그만둘까도 고민했지만 남을 돕는다는 자긍심과 보람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끝까지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남구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2016년 11월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CMS(자동이체) 1개 구좌를 `5,600원'으로 정하고 관내 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모금액은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한다. 사업 초기에는 2년에 걸쳐 6,000만원 성금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는데, 캠페인 전개 6개월 만에 모금액을 모두 채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은 2017년 9월 전국 226개 지자체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은 남구청 직원들도 참여하는데 문정애(행정자치국장), 이화순(생활보장과장), 김영희(용당동 행정민원팀장), 김희정(복지정책과 주무관), 하경남(생활보장과 주무관)씨도 사업 시작 때부터 매월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607-4862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