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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학로 자율상권 공모 선정 … 사업비 50억 확보
작 성 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5/13/ 조   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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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학로 자율상권 공모 선정 … 사업비 50억 확보
〈경성대·부경대 2만3118㎡ 일원〉

`침체일로' 대학로 상권 부활에 행정력 집중
2025∼2029년 연차별 투입 … 테마거리 조성

 남구가 2025년 부산시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경성대·부경대 대학로의 침체된 상권을 되살린다. 사업비는 국비 25억원, 시비 12억5000만원, 구비 12억5000만원씩 분담한다.
 공모사업 선정지는 파리바게뜨 경성대점이 있는 용소로14번길 일원 2만3118㎡(상업지구 1만3781㎡)로 남구는 이 일대를 `자율상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 구역은 한때 부산의 최대 상권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상권 유입력이 떨어지고 유동인구가 도로 건너편으로 집중되면서 몇 년 전부터 상권이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말 기준으로 이 지역은 407개 점포가 밀집해 있지만 그 가운데 195곳이 비어있다.
 상권활성화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며 시행 첫 3년을 평가한 뒤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사업비도 5년으로 나눠 연차별로 집행한다. 남구는 자율상권 정착을 위해 △자생적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소통 체계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세워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2022년 시행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근거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해당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남구는 환경조성, 명물점포유치, 테마존 운영, 상권디자인 개발, 상인역량강화, 종합홍보,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이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상인과 임대인들을 설득해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지난 3월 27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진바 있다.
일자리경제과 ☎607-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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