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전국 1위

연속 3회 대상 기염

　남구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017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목표액 508억 원 중 793억 원을 집행해 기관 표창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남구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상반기에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1억원은 주민 숙원사업과 복지 증진에 사용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남구는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 평가에서 남구는 취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구는 지난해 1만214개의 일자리를 창출(목표대비 153.25%)해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전년대비 4% 증가한 4만796명을 기록했다.
　△BIFC 지역인재채용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클러스터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드림캠프,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복지희망나눔이, 휴카페, 남구자활사업단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형 착한일자리 창출 △매년 5% 이상 노인일자리 확대와 어르신 행복일터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민간사업장 지역주민 우선채용 MOU 체결 등이 높이 평가됐다.
　남구는 인센티브로 받은 9000만원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입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