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점포에 창업지원사업 임차료 등 국비 지원
남구는 용호삼성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패기 있는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상인에게는 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이 무상 지원된다. 지원되는 임차료는 3.3㎡당 최대 월 11만원(3.3㎡당), 인테리어 비용(60% 지원, 40% 자부담)은 3.3㎡당 80만원이며 임차료는 내년 5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10개 점포에 15명의 청년 상인(만 19∼39세)을 모집하며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아야 한다. 7월 31일까지 이메일(yonghosamsung@naver.com)로 접수 받고 서식은 남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 제2017호 708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시장경영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한편 남구는 청년 상인 창업지원사업 단장으로 지난 4월 강정태 씨를 선정했다. 문의:용호삼성시장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010-4866-4988) 남구청 경제진흥과(☎607-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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