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정소식

home 부산남구신문 > 구정소식
  • facebook
  • twitter
  • print
구정소식 ("우암동 부산외대 부지 공공시설로 활용")정보를 제공하는 표 - 글번호, 발행년도, 월, 호수, 제목로 구성된 표입니다.
"우암동 부산외대 부지 공공시설로 활용"
작 성 자 문화체육과 등록일 2017/07/26/ 조   회 701
첨부파일 부산외대부지.png (220 kb)



공공도서관, 연합기숙사,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부산시 부지매입 검토 … 대학과 입장차 숙제


 부산시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우암동 부산외국어대 캠퍼스 부지를 매입해 공공도서관, 기숙사,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가 우암동 부산외대 캠퍼스 전체를 매입해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내부 계획을 확정했고 곧 부산발전연구원(BDI)에 공공시설 활용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암동 캠퍼스 13만1186㎡ 내에는 모두 16개 건물이 있는데 기숙사 건물은 대학생 연합기숙사,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대학본부 건물은 복합문화공간, 외국어학습관은 창업캠퍼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암동 캠퍼스 매입(감정평가액 851억 원)과 시설 리모델링(500억 원)에 총 1351억 원이 필요하다. 시는 재원 부족으로 외대와 문화·교육사업 공동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등 재원의 최소 투자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철 시정혁신본부장 등 시 관계자는 지난 19일 우암동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측에 문화·교육사업 공동 추진을 제의했다. 하지만 학교는 "남산동 이전으로 발생한 820억 원이 넘는 부채를 갚기 위해서는 수익사업이 필요하다"며 뉴스테이 사업 재추진을 주장했다.
 부산외대 우암동 캠퍼스는 2014년 2월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하면서 3년 넘게 비어 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1만 명 가까운 유동인구가 한꺼번에 사라지자 주변 상권은 엄청난 타격을 받고 일대의 슬럼화가 가속화돼 부지활용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목록

만족도조사 ㅣ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만족하셨습니까?

  • 5점(매우만족)
  • 4점(만족)
  • 3점(보통)
  • 2점(불만)
  • 1점(매우불만)

등록하기